란티스 페스티벌 서울공연, 티켓 판매 시작 2분만에 5일 티켓 매진

등록일 2015년01월30일 22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30일 낮 12시 시작된 'ANISONG World Tour Lantis Festival'(이하 란티스 페스티벌)의 서울공연 티켓 판매가 팬들의 관심 속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러브라이브' 성우유닛 '뮤즈'(µ’s)가 출연하는 4월 5일 티켓은 판매 시작 2분만에 매진됐으며 '올드 코덱스' 등 인기 유닛이 포진된 4일 티켓 역시 70% 이상이 소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란티스 페스티벌은 현재 올해로 15주년 기념 해외투어로 라스베가스와 홍콩을 거쳐 싱가폴까지 공연을 마치고 4번째 순회국인 한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국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0년 처음 공연을 시작한 이래로 공연 자체가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독보적인 애니송 축제로 성장한 란티스 페스티벌의 이번 내한 공연은, 팬들은 물론, 침체되어 있는 국내의 음악공연 시장 전반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란티스 페스티벌 서울공연 참가 아티스트 최종 명단
2015. 04. 04 (SAT)
아이리(AiRI) / 올드코덱스(OLDCODEX) / 키타 슈헤이 / 자크(ZAQ) /
잼 프로젝트(JAM Project) / 하타 아키  / 미사토 아키 / 요즈카(yozuca*)

2015. 04. 05 (SUN)
아이리(AiRI) / 자크(ZAQ) / 잼 프로젝트(JAM Project) / 나노라이프(nano.RIPE) /
뮤즈(μ’s) / 요즈카(yozuca*)

란티스 페스티벌의 서울 공연은 오는 4월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AX-Korea에서 개최되며, 티켓 가격은 8만8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번에 내한하는 뮤지션 외에도 란티스 소속 인기 뮤지션이 많아 다음 공연에서 다른 가수를 만나고 싶다는 팬들의 요구도 큰 상황. 이번 란티스 페스티벌 첫 서울 공연의 티켓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향후 서울 공연이 월드투어의 정기 코스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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