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의 2015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이 공개됐다.
넥슨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서든어택 슈퍼페스티벌 2015'를 통해 자사의 FPS게임 '서든어택'의 상반기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우선 신규 좀비모드 '탈출구역'이 추가된다. 최대 4명의 유저가 파티를 구성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솔로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발중이다. 총 20여개의 웨이브로 이루어져 있으며 좀비를 하나씩 처치해 탈출하면 된다. 좀비로 변해버린 아군을 도와나가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모든 유저가 좀비로 변하면 미션은 실패하게 된다. 탄약이 제한적인 만큼 전략적으로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신규 좀비모드와 함게 새로운 근접무기 '셀카봉'이 추가된다. 마우스 우클릭으로 사진을 저장할 수 있으며 도끼와 비슷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해당 아이템은 신규 좀비모드에서 좀비를 처치할 시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으며 각종 이벤트 보상으로도 획득이 가능하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3월 1일 오후 4시에 게임에 접속하면 닉네임 변경권, 경험치 10만, 한정판 이미지 칭호를 제공하며 게임 최초의 AK & TRG 영구제 무기 보급 상자가 추가된다. 이밖에도 이날 이벤트를 통해 지난 2011년 8월 27일 기록한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 267,252명을 돌파하면 컴파운드 보우를 비롯한 스페셜 아이템 4종이 증정된다.
이밖에도 PvE콘텐츠인 '넥슨을 털어라'와 남다른 입담으로 유명한 신구-김수미 캐릭터가 추가된다.
넥슨의 실제 건물을 토대로 전투를 벌여 아이템을 얻는 '넥슨을 털어라'는 개발자 및 넥슨의 유명 캐릭터들이 등장해 유저를 방해하며 이를 물리칠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는 오는 26일 정기점검 이후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넥슨지티 서든어택 개발팀 김명현 실장은 “지난해 '서든어택'은 많은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 추가될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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