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17일 엔씨소프트의 자사주 8.9%를 취득했다. 이로써 넷마블게임즈는 넥슨,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에 이서 엔씨소프트의 3대 주주로 올라섰다.
엔씨소프트는 넷마블게임즈에 자사주 8.9%인 1,958,583주를 약 3,900억 원에 매각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는 16일 넷마블게임즈의 주식 9.8%인 29,214주를 약 3,80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번 주식 맞교환을 통해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는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역량 강화를 위한 합작회사 설립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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