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강자들의 불꽃튀는 대결, 던파&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결승전 개최

등록일 2015년03월01일 15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와 '사이퍼즈'의 오프라인 리그 '액션 토너먼트'의 2015 WINTER 시즌의 결승전이 금일(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총 상금 3억 원 규모로 진행된 액션 토너먼트의 이번 시즌은 '던파' 개인전 16명, 팀전 8개 팀과 '사이퍼즈' 부문 8개 팀이 참여해 총 8주 동안 숨가쁘게 진행됐으며 금일 진행되는 결승을 끝으로 그 피날레를 맞는다.

기존 강자들이 많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던 던파 개인전 부문 결승에는 '배틀메이지'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악마]정종민' 정종민 선수와 던파 최대 오프라인 유저 축제 '던파 페스티벌'에서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한 정재운 선수가 맞붙을 예정이다. 던파 팀전 부문에는 이번 개인전 결승전에 오른 '정재운'과 던파 내 인기 콘텐츠인 '사망의 탑'에 등장하는 '영정그플' 김창원이 소속된 '제닉스스톰X'와 '2010년 던파 챔피언십'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동시 우승을 거머줬으며 'LoL(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업십 리그(롤챔스)'에도 출전한 바 있는 권민우가 속한 '전1'설'이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

사이퍼즈 부문에는 비교적 신예 선수들이 많이 속한 '포모스F1'과 모든 멤버들이 액션 토너먼트 8강에 오른 경험을 갖고 있는 'NEXT'가 치열하게 맞붙을 예정이다.

한편 액션토너먼트는 결승전을 앞두고 지난 2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전석 10,000원에 동일가로 인터파크를 통해 유료 티켓을 판매했으며 결승전 드레스코드를 '스쿨룩'으로 정해 많은 관객들이 교복과 비슷한 디자인의 스쿨룩을 입고 행사장에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액션 토너먼트에는 결승 경기 외에도 최근 '위아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EXID가 축하 공연을 할 예정으로 알려져 결승 경기 만큼이나 뜨거운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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