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흑백 디지털인쇄기 'PRESS 2250P' 출시

등록일 2015년03월12일 10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분당 250매의 빠른 출력속도를 자랑하는 상업용 흑백 디지털인쇄기 'PRESS 2250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도리코는 우석형 회장의 주도로 지난 2007년 상업인쇄 시장에 뛰어든 바 있다.

PRESS 2250P는 2대의 흑백 디지털인쇄기를 연결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둔 제품이다. 분당 250매의 양면인쇄를 실현해 두꺼운 책자도 빠른 시간 안에 출력할 수 있으며 대용량토너와 최대 15,000매의 대용량 급지대를 장착해 작업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40~350g/m2까지 용지 두께에 관계없이 출력 가능하여 용지 적응력이 높다.

PRESS 2250P 상업인쇄소에 적합한 제품이다. 많은 양의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인쇄소 업무 특성상 기기의 상태를 한눈에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이 제품은 '패트라이트 조명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출력 완료, 용지 부족 등 작업의 상태를 원거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PRESS 2250P는 이 외에도 양면 화상농도 조정센서와 양면핀 맞춤 기능으로 출력품질을 높이고, 용지걸림을 예방하는 에어석션(Air Suction)급지와 용지걸림 자동배출기능으로 작업 편리성을 배가하였다.

특히 다양한 옵션의 선별적 사용으로 고객의 업무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구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이사는 "상업용 인쇄시장은 매년 수요가 늘고 있는데 속도와 안정성이 가장 큰 경쟁포인트다. 신도리코가 출시한 이번 제품은 생산성이 높아 시장에서 크게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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