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오디오 쇼인 '2015 국제하이엔드오디오쇼(KHAS 2015, 이하 국제오디오쇼)'가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 센터(남)에서 열린다.
올해 출범하는 한국수입오디오협회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이벤트인 KHAS 2015에는 국내의 거의 모든 수입업체와 국내 전문제조업체 46개사, 국내외 1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에 열리는 국제오디오쇼의 주제는 '사운드의 진화 - LP에서 Network Audio까지'. 21세기 Inter-Media의 시대를 맞아 다양한 매체들이 공존 경쟁하는 음악재생환경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음향, 레드북 CD와 고해상도 디스크 미디어, 디스크 미디어와 컴퓨터 네트워크 오디오, 그리고 초고해상도 디지털 포맷들이 벌이는 치열한 사운드의 세계를 눈과 귀로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구시대 아날로그 기술을 대표하는 LP, 1980년대 이후 디지털 기술의 신기원을 열었던 CD, 2000년대 이후 고해상도 디지털 디스크 시대를 대변하는 SACD와 Blu-ray Audio, 그리고 컴퓨터 네트워크 상에서 고해상도 포맷의 음악파일을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자유롭게 공유하고 재생하는 네트워크 오디오에서 최고의 음향을 이끌어 내는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까지 '사운드의 진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밖에 휴대용 플레이어와 이어폰,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컴포넌트, 중급 애호가를 위한 본격 오디오 시스템 등 보급형 시스템에서 최고가의 오디오 시스템에 이르는 하이파이 오디오 산업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벤트관(300호)에선 '1시 콘서트'와 함께 학자, 음악·오디오 평론가, 톤마이스터 등의 강사로 진행되는 '오디오쇼 특별 강의' 등 2015년 음악·오디오 산업 및 사운드의 세계를 조망하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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