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 eXP에서 진행된 '스타크래프트2' 공식 리그 '2015 GSL 시즌1'에서 이승현 선수가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2014년 '블리즈컨'과 'IEM'에서 우승하며 절정을 기량을 보이던 이승현 선수는 'KT 롤스터'로 이적 후 진행한 첫 시즌에 우승을 기록하며 절정에 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이승현은 GSL 사상 최초로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도 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승현은 우승 상금 4,000만원과 우승 트로피, WCS 포인트 2,000점을 획득했으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원이삭은 상금 1000만원과 WCS포인트 1,250점을 획득하게 됐다.
한편 우승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승현은 “힘들게 우승해서 더욱 기쁘다. 항상 지켜봐 주신 부모님과 팬들의 응원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우승 한 번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더 많이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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