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스타 마케팅으로 게임 인지도 높이는데 성공, 아케이드 시장도 활력

등록일 2015년03월25일 18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 때 위축되었던 아케이드 게임 시장에 '철권7'이 스타마케팅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철권7'은 아케이드 역사 상 처음으로 출시 한 달 내에 600대가 판매되고, 2차 예약분 또한 주문이 쇄도하는 등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MBC게임 폐지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 '텍켄 크래쉬'와 '철권 태그토너먼트2'의 실패로 최신작 철권7의 성공도 점칠 수 없는 가운데 철권7은 남규리, 강예원, 유승옥 등과 함께 적극적인 스타마케팅을 통해 게임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오는 4월 25일 철권7의 협찬으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토즐 슈퍼콘서트'에는 조성모, 소찬휘, 채정안, 김건모, DJ DOC, 지누션, 터보, 박미경, 클론, 왁스, 김현정, 영턱스클럽, 하이디, 구피, 김원준, 이정현, 코요태 등 90년대 인기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철권7 게임기가 설치되어 현장에서 스타들과 철권7이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철권은 오는 4월 24일 롯데월드에서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도탑전기'와 콜라보 이벤트를 준비 중으로 해당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철권7은 총 상금 6억원에 달하는 공식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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