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할 예정인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들이 총 출동하는 모바일 액션 게임 '마블 퓨처 파이트(넷마블몬스터 개발)'를 오는 21일 국내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달 해외 앱 마켓을 통해 '마블 퓨처 파이트'의 테스트 버전을 공개한 바 있으며, 마침 공개시점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개봉을 앞둔 시점이어서 전 세계 게임팬은 물론 마블 코믹스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넷마블게임즈는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마블 퓨처 파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마블 퓨처 파이트'는 다차원 우주가 오염되고 현실이 파괴되는 위기에 처한 미래를 구하기 위해 마블 유니버스의 강력한 히어로들과 빌런을 모아 최후의 전투에 대비하는 내용으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 등장하여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토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호크아이, 블랙위도우, 샤론 카터 뿐만 아니라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에 등장할 비전과 울트론은 물론 스파이더맨, 베놈, 데어데블, 조카스타, 블랙팬더 등 다양한 마블 히어로 및 빌런이 등장한다.
한편 마블 코믹스의 인기 히어로들이 한 데 모인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