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5일 양일간 열린 란티스 페스티벌 서울공연이 애니송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한국 팬들의 열광적 반응과 호응에 란티스 관계자들은 물론 출연 뮤지션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각각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4일 공연에는 앞선 기사에서 소개한 잼 프로젝트와 함께 OLDCODEX(올드코덱스), 키타 슈헤이, ZAQ, 쿠리바야시 미나미, yozuca*, AiRI, 하타 아키가 출연했다.
4일 공연 공연 실황 사진과 함께 출연 뮤지션들의 공연 소감 전문을 옮겨 본다.
ZAQ
한국 팬 분들이 어떻게 열광하실까…등, 첫 해외공연이었기에 일본어로 된 가사로 메시지가 잘 전달이 될까…하고 두근두근했는데 무대에서 여러분들의 얼굴을 보고 똑바로 전달이 되고 있구나!하는걸 느꼈습니다. 정말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쿠리바야시 미나미
저는 한국에 오는 것도 라이브를 하는 것도 처음이었는데 여러분의 성원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커서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여자 관객들이 굉장히 많고 다들 피부가 너무 고와서 무대에서 반짝반짝거리는 것이 보여서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다시 한국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ozuca*
정말 정말 즐거웠어요. 이렇게 많은 한국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고 한국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 그 어느 것 보다 저의 재산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한국에도 전달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AiRI
완전 최고에요. 한국에 온 것이 처음이라 AiRI라는 가수를 알고 계실까 굉장히 불안했었는데 다들 따뜻하게 맞이해줘서…지금까지 여러 라이브를 해 왔지만, 이렇게까지 관객도 저 자신도 함께 웃으면서 즐겁게 진행한 적은 별로 없었어요. 매우 귀중하고 즐거운 라이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요리 맛있어요~
미사토 아키
정말 흥분했습니다. 관객들의 열기가 대단했다! 이 한마디였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2009년에 한국에 온 이후로 이렇게 다시 와서 노래를 부른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모두가 제 노래를 들어줘서 감사하고 애니송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일본의 애니송과 애니메이션과 란티스를 응원해 주세요. 꼭 다시 한 번 한국에서 노래를 부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타 아키
여러분, 여러 가지로 감사했습니다. 엄청난 열기에 둘러 싸여 왠지 귀국하는 것이 싫어질 정도로 즐거웠고 여러분들을 만나러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노래를 다 알고 계시고 같이 불러 주셨고. 제 노래가 여러 곳에 여행을 하고 있구나 하고 느낀 적은 있지만… 정말로 전 세계에 전달이 되었구나, 좀 더 다양한 노래를 전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키타 슈헤이
저는 한국에 온 것이 처음 이였는데 스크린에 이름이 나오고 소개된 순간부터 함성소리가 들리고 스테이지에 설 때까지 솔직히 얼마나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실까 걱정 반 설렘 반 이였는데 ‘아자!’하는 마음으로 무대에 임할 수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정말로 즐겁게 노래를 불렀고 카게야마씨하고 멋진 콜라보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또다시 한국에 와서 노래를 부르고 싶고 남은 상해, 대만공연도 열심히 할 것이니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OLDCODEX
Ta_2
고마워요, 한국 관객 여러분들.
최고의 시간을 보냈어.
또 만나자.
YORKE.
Hello Korea!!
i’m YORKE. from OLDCODEX.
you guys look happy. i feel you guys.
thanks a lot :)
please look forward for movement of OLDCODEX.
한국 여러분, 정말 뜨겁고 즐거웠어!
꼭 다시 보자! 고마워.
Love and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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