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최승철)는 본사가 오늘, 미국의 의료 기관인 OSF 헬스케어(OSF HealthCare, www.osfhealthcare.org)에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Teradata Data Warehouse Appliance)'의 초기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OSF 헬스케어(OSF HealthCare)는 풍부한 데이터베이스 분석 기능,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뛰어난 확장성, 빠른 병렬 처리를 통한 민첩한 분석 등을 이유로 테라데이타 솔루션을 채택했다. 이번 구축에는 셀프-서비스 기반 OLAP 분석을 제공하는 '테라데이타 OLAP 커넥터 & BI 엑셀러레이터(Teradata OLAP Connector & BI Accelerator)'가 포함되어 있다.
OSF 헬스케어는 테라데이타 프로페셔널 서비스(PS) 팀과의 협업을 통해 셀프-서비스 데이터 랩(샌드박스)을 구축했으며, 이 데이터 랩은 관련된 빅데이터를 분석 프로세스에 통합시키고 사용자들이 새로운 데이터를 탐색, 분석 및 여러 이론을 실제로 테스트해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이 데이터 랩은 기존 데이터에 새로운 데이터를 통합해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비즈니스 니즈에 신속히 대응하고,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 재무 통찰력, 임상 관련 인텔리전스를 손쉽게 파악,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OSF 헬스케어의 데이터 딜리버리 부문 총괄 디렉터인 루파 포울거(Roopa Foulger)는 “조직이 성장하면서 우리는 더 많은 데이터를 수용, 관리하고 있다. 테라데이타 솔루션은 데이터의 용량 증가 및 복잡성 증대로 인해 우리가 필요로 하는 확장성과 성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라며 “우리는 정형, 비정형 데이터 믹스의 증가를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이 필요했으며, SQL 서버 데이터베이스 환경의 전환을 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테라데이타 PS 컨설팅은 '새로운 DBMS 플랫폼으로의 마이그레이션(organization's migration to a new DBMS platform)'이라는 테라데이타의 체계적인 가이드에 따라 SQL 사용자들이 테라데이타 플랫폼으로 원활히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이번 마이그레이션은 4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포함했다.
루파 포울거(Roopa Foulger)는 “테라데이타 기반의 새로운 환경은 마케팅 및 환자-고객 참여, 재무 리포팅, 진료 분석 등의 3가지 주요한 분석 프로세스에 대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향후 2년 후, 고급 분석을 위한 머신 데이터를 포함해 데이터웨어하우징 환경에서 다양한 빅데이터 종류와 유형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테라데이타 인더스트리(Teradata Industry) 테드 세네마(Ted Senemar) 부사장은 “빅데이터 분석 환경으로 전환한 세계적인 조직인 'OSF 헬스케어'와 함께 일하게 된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라며 “OSF헬스케어는 분석 프로세스에 빅데이터를 통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게다가, OSF는 향후 5년간 미국 헬스케어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환자, 의료 시스템, 의료 보험회사들로 구성된 엘리트 그룹 '헬스케어 트렌스포메이션 테스크포스(Health Care Transformation Task Force)'의 일원이다”라고 말했다.
책임 의료 조직 (Accountable Care Organization)의 선구자인 OSF는 숭고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상 치료법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의료서비스 1건당 드는 비용을 계산해 의사나 병원 등에 지급해온 기존의 방식(fee-for-service, FFS) 대신 의료 품질과 가치에 따라 지불하는 방식(fee-for-value)으로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데이터 분석 환경은 진료 서비스의 가치에 기반한 유용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