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최승철)는 23일, 데이터 관리, 민첩성, 간편성을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Software-Defined Warehouse)'를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는 기업들이 보안 및 서비스 수준 성능의 저하 없이, 하나의 시스템에 다양한 데이터웨어하우스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는 테라데이타 워크로드 관리(Teradata Workload Management), 테라데이타 데이터 랩(Teradata Data Lab),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의 시큐어 존(Secure Zones)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이같이 통합된 기능은 기업의 데이터웨어하우스 관리 시, 민첩성, 간편성,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아래와 같이 크게 4가지의 장점을 제공한다.
첫째로 멀티터넨트(Multi-Tenant) 방식의 구축을 지원하여 다양한 사업부나 조직의 데이터 및 사용자를 개별 관리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는 보안 또는 개인정보보호가 요구되는 경우, 시스템 관리자가 데이터를 접근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다.
또한 B2B 분석 서비스를 통해 테라데이타 고객의 파트너들을 위해 각 파트너가 기대하는 SLA(서비스 수준협약)를 기반으로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B2B 분석 서비스의 관리를 단순화시킬 수 있다.
데이터 마트 통합으로 다양한 데이터 마트를 단일 시스템에 통합시켜 서버 수를 줄임으로써TCO(총소유비용)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각 데이터 마트에서 워크로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분리하는 동시에 사용자들이 데이터에 대한 전사적 뷰를 확보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운영 분석 샌드박스를 이용하여 사용자 중심의 셀프 서비스 기반 데이터 랩을 설정할 수 있다. 데이터 중복제거(duplication) 또는 새로운 데이터 영역 생성 없이도 높은 수준의 데이터분석 기반 통찰력 및 민첩성을 제공한다.
시큐어 존
테라데이타는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와 함께 '시큐어 존(Secure Zones)'이라는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의 새로운 추가 기능을 함께 소개했다. 시큐어 존(Secure Zones)은 개체(entity)간 안전한 경계를 두어 각 개체별로 사용자 그룹 및 데이터를 분리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조직들은 단일 데이터웨어하우스 내 국가 또는 다양한 비즈니스 개체들의 데이터 코로케이션(co-location), PII(개인 식별 정보; 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의 이동을 제한하는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법을 원활히 준수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데이터 및 분석 부문 총괄 허먼 위머(Hermann Wimmer) 공동 사장은 “오늘날, 많은 조직들은 국가별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또는 사업부별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데이터웨어하우스를 분리된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라며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를 통해 우리 고객들은 단일 시스템을 유지함으로써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보다 간편한 데이터웨어하우스 관리, 일관된 성능 등 여러 이점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의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는 오늘(23일)부터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시큐어 존(Secure Zones) 기능은 2015년 2분기 말에 이용할 수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