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전민기적' 뮤오리진이 드디어 오늘 국내 출시된다.
웹젠의 모바일게임 기대작 '뮤 오리진'이 금일(28일) 오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의 킹넷이 개발한 뮤 오리진은 웹젠의 대표 게임 '뮤 온라인'의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국내 출시 전 앞서 출시된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출시 3일만에 중국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매출 1위, 다운로드 수 1위, 일 매출 1위 기록, 월 매출 2억 위안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다.
이런 이유로 국내 출시 전부터 올 최고의 모바일게임 기대작으로 손꼽힌 이 작품은 이를 증명하듯 지난 2일 사전예약 시작 8시간만에 사전예약 신청자가 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지난 16일까지 사전예약자수 7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국내에 출시될 뮤 오리진은 중국의 뮤 오리진(전민기적)의 주요 콘텐츠는 그대로 유지하지만 UI 및 한국 음성을 위한 별도의 성우를 기용하는 등 한국인들의 취향에 맞게 완벽하게 로컬화 한 버전이다.
웹젠은 '뮤 오리진'의 목소리 연기에 게임 '디아블로3'와 영화 '해리포터'시리즈의 한국어 더빙을 맡은 성우 송준석씨와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역을 맡은 소연씨, 애니메이션 '나루토'와 다수의 게임에서 익숙한 목소리를 들려준 박성태, 김보영씨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을 기용하면서 해당 게임의 게임성을 한층 높이며 게임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한편 뮤 오리진은 안드로이드 OS 마켓인 구글 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webzen.muorigin.google&referrer=ck%3d2997324%26sn%3d534487051)와 티스토어(http://www.tstore.co.kr/userpoc/game/view?pid=0000681931)에 이름은 올렸으나 현재 다운로드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