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정우진 대표가 8일 진행된 ‘2015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게임사업 및 향후 간편결제 사업에 대한 회사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NHN엔터 정우진 대표는 “지난 1분기는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내실을 다지는 시기였다. 모바일 사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게임사업을 강화시키기 위해 수익성이 낮은 게임을 종료한 바 있다. 물론 이러한 움직임이 외부에서 우려하는 것과 같이 게임 산업의 축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게임 라인업 축소로 인해 나오는 인력들을 잘 되고 있고 잘 할 수 있는 게임에다 투자해 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라고 밝혔다.
NHN엔터는 게임 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크루세이더 퀘스트’, ‘우파루사가’ 등의 등의 기대작을 글로벌 시장글로벌 출시를 상반기에 할 예정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소울’의 경우 퍼블리싱 계약이 완료돼 하반기에 중국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일본법인 NHN PlayART를 통해서는 ‘리락쿠마’, ‘요괴워치 PuNiPuNi’ 등의 신규 IP 게임을 3분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코미코와 연계한 새로운 게임사업의 수익모델도 올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셜카지노의 경우 호주, 캐나다 등 강제를 보이는 글로벌 지역에 출시를 완료했으며 유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게임사업을 할 예정이다.
간편결제 사업도 본격화된다. 확보된 대형 가맹점을 중심으로 5월 중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서비스 역시 온라인 서비스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7월 중 대규모 마케팅을 시작하고 웹툰, 코미코,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네오위즈인터넷 인수를 통해 음악 서비스 역시 진행할 계획이다.
NHN엔터는 서비스 이용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티모넷과의 제휴를 통해 페이코 머니로도 티머니 카드와 동일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모든 신용카드사와 협의해 더욱 간편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다.
NHN엔터 정우진 대표는 “페이코의 주요 수익원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페이코는 결제 금액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수익을 낼 예정이며 수수료 비율은 다른 기업과 동일한 수준이다. 하지만 수익성 강화를 위해 기존 가맹점과 신용카드사, 대행사에 영향을 주기 보다는 활성화된 페이코 서비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유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치 있는 서비스를 분석하고 다양한 광고사업과 연계시켜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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