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는 PlayStationVita 전용 소프트웨어 '한계돌파 모에로 크로니클'의 한국어 번역판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한계돌파 모에로 크로니클'은 '아가레스트 전기 시리즈',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등 다채로운 RPG로 유명한 일본 컴파일하트社에서 제작한 신규 타이틀로, 지난 2014년 5월 일본에서 발매 후 폭발적인 반응으로, 예상치 못한 품절사태가 발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던 타이틀이다.
하나로 연결된 거대한 대륙 서쪽의 사람들이 거주하는 '로이티움'과 대륙 동쪽의 몬스터걸들이 살고 있는 '몬스토피아'의 경계에 있는 작은 마을 '세크렌드'의 소년 '이오'는 소꿉친구인 '리리아' 외의 여자에게 제대로 말도 붙이지 못하는 내성적인 소년이다. 어느날 갑자기 세계는 각지의 몬스터걸들이 흉폭해지는 이변에 휩싸이게 되고 본편의 주인공 '이오'는 반 강제적으로 떠밀려 '리리아'와 함께 세계를 구하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이번 모에로 크로니클은 통칭 '위저드리계 RPG'로 불리우는 정통파 던전 RPG로 플레이어는 던전을 모험하면서 함정을 헤쳐나가고 덤벼오는 몬스터들과 싸워나가게 된다. 여기에 동서고금의 여러 몬스터를 모티브로 의인화한 매력적인 몬스터걸들과 PS Vita의 터치 센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시스템 등이 높은 완성도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그 재미를 더한다.
CFK의 관계자는 “한글화 발표 후 예정보다 시간이 걸려 한글판 발매가 늦어지게 된 것에 대하여 무척 죄송하게 생각한다. 오래 기다려준 만큼 유저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모든 작업을 마친 '한계돌파 모에로 크로니클'은 6월 중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