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창조경제 구축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박근혜 대통령 등 참석

등록일 2015년06월26일 14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다음카카오는 금일(26일)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했다고 밝혓다.

출범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해 원희룡 제주지사,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 서경배 아모레 퍼시픽 회장, 미래부(최양희)․문체부(김종덕)․농림부(이동필),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제주 지역 국회의원 및 경제인 등 150여명 참석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6.26(금)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과 제주 지역 산학연 오찬, 동문시장 시찰에 참석하여 문화․소프트웨어, 삶의 질이 융합된 한국형 실리콘 비치(Silicon Beach) 조성, IT, K-Beauty, K-Food 등과 연계를 통한 관광의 고부가가치화,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제주지역의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의 혁신센터, 문화창조융합벨트, 관련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문화, 소프트웨어, 관광, 에너지신산업 등 분야의 전문인력 육성과 창업, 국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주 동문시장 현장방문에서는 문화․디자인ㆍICT 융합을 통한 전통시장의 세계적 관광쇼핑명소화 계획을 보고 받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관광하며 소비하는 일상 활동으로 회복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 창조경제 혁신센터는 문화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동아시아 창조허브 구축, 스마트관광 플랫폼 및 창조관광생태계 조성,  전기차-신재생에너지 기반 'Carbon Free Island Jeju 2030' 조성 등 관련 창업지원 등을 위해 총 79개 기관(중복 제외)이 참여하는 11개 분야의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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