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 해를 빛낸 게임을 뽑는 한국의 'GOTY',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올해 후보작이 2015 대한민국 게임 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공개되었다.
이번 후보작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접수를 받고 21일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8개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본상 후보작 중 온라인 부문에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와 엔에스스튜디오의 '블랙스쿼드', 나딕게임즈의 '클로저스'가, 모바일 부문에는 와이디온라인의 '갓 오브 하이스쿨', 넷마블에스티의 '레이븐 with NAVER', 넷마블몬스터의 '마블 퓨처파이트', 루노소프트의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가 PC/비디오/아케이드/보드 부문에는 핸드메이드 게임의 '룸즈: 불가능한 퍼즐'이 올랐다.
이와 함께 인기상 후보로는 국내 부문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와 엔에스스튜디오의 '블랙스쿼드', 나딕게임즈의 '클로저스', 와이디온라인의 '갓 오브 하이스쿨', 넷마블에스티의 '레이븐 with NAVER'이 올랐으며 해외부문에는 웹젠의 '뮤오리진', 넷마블게임즈의 '백발백중 for Kakao', 게임로프트의 '오더앤 카오스2:구원', 아이덴티티모바일의 '파이널판타지14'가 올랐다.
올해 게임 대상은 본상, 인기상, 인디 게임상, 새로 추가된 자율규제 이행 우수기업상을 포함한 총 14개 부문, 20개 분야에서 시상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11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지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블레이드 for Kakao'가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상을 수상해, 국내에서 모바일게임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올해 역시 지난해에 이어 모바일게임이 대상을 수상하게 될 지 혹은 쟁쟁한 온라인게임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될 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본상 중 대상과 인기 게임상은 네티즌의 투표(각각 20%, 80%)가 반영되며, 게임대상 투표 참여 및 자세한 정보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http://gamek.or.kr/2015gameawards/index.asp)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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