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e-sports

넥슨 '넥슨 아레나' e스포츠 수익금 전액,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

2015년12월29일 16시01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주)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운영하는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e스포츠 관람료 및 대관 프로모션 수익금 전액을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이사장 손병옥)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 한 해간 모은 기부금 총액은 1억 원 이상으로, 자사의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영웅의 군단 콜로세움 챌린지' 등 유료 좌석제를 시행한 e스포츠 종목의 티켓 수익금 및 '네코제(넥슨콘텐츠축제)' 경매 수익금, '영웅의 군단 아이돌 콘서트' 수익금이 포함됐다.

아울러 FIFA 온라인 3 리그 공식 후원사 '아디다스(Adidas)'에서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 다양한 현물을 지원했다. 기부금은 '넥슨'과 '스포티비 게임즈',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꿈꾸는 아이들' 프로젝트에 쓰여진다.

'꿈꾸는 아이들' 프로젝트는 난치병 어린이들이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넥슨은 지난 9월 축구선수가 꿈인 어린이와 국가대표 구자철 선수와의 만남을 주선했으며, 5월과 10월 두 차례, 후원사 '아디다스'의 지원을 받아 '영국 명문 축구 클럽 투어'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12월에는 게임 개발자가 꿈인 어린이를 넥슨에 초청, 카트라이더 개발팀 방문과 직접 게임을 개발해보는 일일 개발자 체험을 지원했다.

넥슨 e스포츠팀 황영민 팀장은 “e스포츠 팬들과 함께한 기부라 더욱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내년 1월에 '넥슨 아레나' 공간 리모델링을 진행, '티머니 교통카드' 등 '근거리무선통신(NFC)'기반의 시스템으로 천 원씩 기부할 수 있는 모금함을 배치하고 기부 프로젝트 사진을 전시하는 '상시 기부존'을 마련해 e스포츠 관람객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개관 2주년을 맞은 '넥슨 아레나'는 전용면적 1,683평방미터 규모, 복층형 관객석 총 550석을 보유한 국내 최대 e스포츠 경기장이다. 폭 19미터의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역동적인 관전환경을 제공하며,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대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넥슨 아레나' 공식 홈페이지(aren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젠지 '2024 MSI'에서 中 1번 시드 BLG 꺾고...
SBXG·에어부산 지역 경제 발전 공동 마케...
‘샬레’ 선생님들 헤쳐 모여! 넥슨 ‘블루...
프롬소프트 키타오 야스히로 개발자 '엘든...
전국 '디맥' 팬 성수동에 집결, 공연 & 팝...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에스피소프트, MS 아마존 340조 AI 데이터댐 경쟁... MS SPLA 사...
이노룰스-비트컴퓨터,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의료정보화 신규...
네오핀, 글로벌 RWA 선두주자 도약 위한 신규 RWA 플랫폼 계획 ...
네오위즈 '이드 서울 2024' 베뉴 스폰서 참여, 오프닝 세레모니 ...
위메이드, 사우디아라비아 로그 센티널 스튜디오와 위믹스 온보...
동아엘텍, 사피엔반도체 강세에 자회사 투자 부각 '상승세'...
네오핀, 핀시아를 이더리움과 클레이튼으로 연결하는 최초의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