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금일 MWC행사에서 5G 무선 네트워크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업계와의 다양한 협업 내용 및 자사의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하고, 보다 빠르고 스마트하며 효율적인 5G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일상 생활에 새롭고 놀라운 경험들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운동 선수들의 장비에 탑재되는 디바이스에서 충돌 방지 기능이 적용된 드론, 그리고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 시티에 이르기까지, 이처럼 사용자 및 클라우드, 그리고 상호간 연결된 사물들로 인해 오늘날 무선 네트워크는 이미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수요 증대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인텔 커뮤니케이션 및 디바이스 그룹의 총괄 책임자 겸 부사장인 아이샤 에반스(Aicha Evans)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수십 억 대의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풍부한 데이터의 개인화된 서비스, 그리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은 보다 스마트하고 강력한 네트워크를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5G로의 전환은 커뮤니케이션과 컴퓨팅을 하나로 통합해 업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미래의 놀라운 경험들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향후 5G 네트워크 도입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