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Afreeca Freecs), 웹툰 플랫폼 '배틀코믹스'와 후원 계약 체결

등록일 2016년03월30일 15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는 30일 웹툰 플랫폼 '배틀코믹스'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배틀코믹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등 게임을 소재로 한 웹툰에서 출발해 현재는 콘텐츠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무료 웹툰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계약으로 아프리카 프릭스는 이번 시즌 팀 유니폼 팔 부위에 배틀코믹스 브랜드 로고를 부착하게 됐다. 배틀코믹스는 아프리카 프릭스 리그오브레전드(LoL) 팀을 소재로 한 작품을 포함해, LoL 리그 전반을 리뷰하는 웹툰도 기획할 계획이다.

배틀코믹스 배승익 대표는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이번 협력이 국내 LOL 생태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LOL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들과 공생하는 플랫폼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 프릭스는 지난 해 12월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가 창단한 프로게임단이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LoL)팀과 스타크래프트II(스타2)팀으로 구성되어, 손영민(Mickey)∙전익수(ikssu)∙최지성(Bomber) 등 정상급 프로게이머와 e-sports 유망주들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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