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RPG' '거신전기'의 서비스사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개발사 스노우폴게임즈가 게이머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3월 22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된 거신전기의 공식 커뮤니티에는 최근 '개발진의 감사의 편지'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글은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개발한 거신전기를 출시하고, 유저 분들이 애정을 갖고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흐뭇하다", "유저 여러분들이 있고, 재미있게 즐겨 주셔야 거신전기는 오롯이 가치가 있다"고 시작하면서, 출시에 대한 감회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부족한 부분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최대한 빨리 개선할 것이며, 신속한 업데이트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만들겠다", "유저 여러분과 소통하고, 사랑 받는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유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게임성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끝으로 "애정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유저 여러분께 즐겁고, 재미있는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동반자로서 함께 하길 바란다는 개발진의 의지와 바람을 전하며 글을 마쳤다.
이 같은 진정성 있는 소통에 게이머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게임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장수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 드릴께요.”(닉네임 아르**), “개발진 여러분의 진심이 느껴지네요. 그간 이런 멋진 게임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닉네임 봉**), “게임 재미있게 잘 하고 있습니다. 운영진들이 관리에 힘쓰는 것도 눈에 보이네요. 파이팅!”(닉네임 방긋**) 등의 훈훈한 댓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희 사업부장은 "출시 전부터 게이머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시 하겠다고 약속했고, 유저와의 약속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개발, 사업, 운영 등 거신전기 서비스에 관여하고 있는 모든 담당자들이 즐거운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거신전기는 봉인된 거신의 힘을 모아 빼앗긴 왕국을 되찾아가는 서사적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은 액션 RPG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감성적 동화풍 비주얼이 특징이다. 매력적인 거신에 탑승해 전투를 펼치는 라이딩 액션 등 기존 RPG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앞세워 게이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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