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MMO게임 '워썬더'에 과거의 전설적인 함선들이 전장에 투입되었다.
가이진 엔터테인먼트는 '워썬더'에 18세기 초 영국 해군을 주인공으로 해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1일 실시했다.
랭크1의 전설적인 함선 '골든 하인드'는 모든 유저가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잃어버린 섬의 해안에서 벌어지는 해상전에 참여할 수 있다.
가이진 엔터테인먼트 CEO 안톤 유딘제브(Anton Yudintsev)는 “역사상 최강 해상 제국의 역사적인 전투를 바다 위에 재현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고도 어려운 작업이었다. 유동적인 날씨 변화는 실제 해상전을 구현하는데 매우 중요한데, 최근 이 기능을 추가하여 아침의 고요한 바다에서 폭풍우가 치는 바다까지 다양한 날씨 변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추가된 함선들은 '워썬더'의 탱크와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체력바(HP) 대신 고유의 데미지 모델을 갖고 있다. 또한, 오래전 해상을 지배했을 당시의 무기도 그대로 재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