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플레이모어는 8일 PlayStation 4 전용 소프트웨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KOF XIV)'의 팀 소개 영상 제 9탄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멕시코 팀'의 라몬, 앙헬,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의 최신 플레이 영상이 소개되었다.
'최강의 인류'라고 불리는 라몬은 실력파 루차도르(멕시코 프로레슬러) 선수다. 늘 쾌활하고 솔직한 성격이며 체구가 작은 편이지만 교묘한 몸놀림과 화려한 던지기 기술로 상대를 농락한다. 앙헬은 비밀 조직 네스츠의 개조 인간이다. 격투 스타일은 '대충 적당히♥'지만, 복잡한 연속기술인 '언체인'을 사용하여, 접근전에서 비할 데 없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말이나 행동이 엉뚱하여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이다. 마지막으로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는 티라노사우르스 마스크를 쓴 수수께끼의 악역 레슬러다. 온몸에 새겨진 수많은 상처는 항상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그의 실제 얼굴이나 정체를 아는 이는 없다. 강력한 힘을 활용한 프로레슬링 기술로 경험 많은 격투가들을 굴복시킨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는 오는 8월 23일 발매되며, SNK플레이모어는 앞으로도 팀 소개 영상을 수시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