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오리진' 크라이울프 공방전 업데이트 힘입어 TOP3 복귀

등록일 2016년08월02일 09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주 '세븐나이츠 for Kakao'에 아쉽게 1등을 뺏긴 '모두의마블 for Kakao'가 1위 자리를 되찾은 가운데 웹젠의 '뮤오리진'이 넷마블의 강력한 신작 '스톤에이지'를 오랜만에 밀어내고 3위 자리에 복귀했다.

지난 25일 최강 길드를 가리는 초대형 콘텐츠 '크라이울프 공방전'을 업데이트 한 뮤 오리진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코어한 콘텐츠를 다수 업데이트하며 기존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크라이울프 공방전'은 타 길드와 실시간으로 전투를 벌이는 협동 콘텐츠로, 1레벨부터 10레벨까지 존재하는 성을 두고 수성 및 공성 길드가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 종료 시점에 공방 중인 성을 점령하고 있는 길드가 '성'을 차지하게 된다.

해당 콘텐츠는 매일 저녁 8시에 오픈되며 5레벨 이상의 길드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10레벨의 성을 차지한 길드원과 길드마스터에게는 각각 '울프 워로드'와 '울프 가디언'이라는 호칭이 부여된다.

또한 웹젠은 '크라이울프 공방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6레벨부터 10레벨의 성을 점령한 길드에게 각각 길드지원금과 게임 내 고급아이템을 차등 지급한다.


최근 시즌2를 맞이한 '애니팡2 for Kakao'는 이번 주 10위에 오르며 오랜만에 TOP10에 복귀했다.

애니팡2는 시즌2를 맞이해 새로운 스테이지 '우주공간'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신규 블록, 장애물 7종과 4개의 미션, 그리고 100개의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특히 선데이토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루비 구입 할인 이벤트 및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해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주 모바일 카지노게임 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IP와 게임성에 힘입어 11위를 기록했던 '애니팡 포커 for Kakao'는 이번 주에는 15위로 순위가 다소 하락했다.

'애니팡 포커'는 선데이토즈의 올해 첫 국내 출시작이자 '애니팡' IP를 활용한 6번째 모바일게임으로 포커 게임 고유의 재미와 함께 친숙한 애니팡 캐릭터들을 배경으로 한 손쉬운 조작, 안정적인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모으며 출시 전 사전 예약 34만 여 명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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