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화 성사된 '아이돌마스터' 사카가미 총괄 PD "DLC도 모두 한국어로 낼 것"

등록일 2016년09월05일 09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시리즈 처음으로 한국어화가 성사된 플레이스테이션4 타이틀 '아이돌마스터 플래니텀 스타즈'의 다운로드 콘텐츠도 모두 한국어화 출시된다.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는 11년 동안 아케이드 게임에서 콘솔게임, 모바일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공연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세계적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인기 IP다.

시리즈 최신작 플래티넘 스타즈 한국어 버전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시리즈 최초로 IMX에 의해 한국에서 실사 드라마로 제작, 방영될 예정이기도 하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를 총괄하는 사카가미 요조 총괄 프로듀서에게 한국어 버전 발매에 대한 감상을 물어봤다.

그는 먼저 아이돌마스터 시리즈의 한국어화가 성사된 것에 대해 "정말로 처음에 해외에도 아이돌마스터를 전개해 보자고 말이 나왔을 때 우리에겐 아시아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로컬라이징을 진행하는 와중에 한국에서 드라마로 제작이 되게 되어 기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타이밍 상 동시에 이렇게 전개가 되는 게 우리에게도 매우 기쁜 일"이라며 "이걸 전략을 세워서 한 게 아니라 우연히 된 것이다. 우연의 일치이지만 잘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다운로드 콘텐츠(DLC)의 한국어화 여부에 대해서는 "당연히 DLC도 한글로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르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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