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기대작 'M.O.E' 20일 출시 확정, 현장 모인 200여 팬들 환호

등록일 2016년09월11일 14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2016년 하반기 기대작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M.O.E) 출시일을 20일로 확정 발표했다.
 
넥슨은 11일 서울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M.O.E 유저 파티 '아스가르드 파티'를 통해 출시일을 공개하고 유저들에게 게임의 업데이트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 출시 전임에도 CBT를 통해 팬이 된 200여 유저가 모여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M.O.E는 16명의 미소녀 인공 생명체 '픽시'가 메카닉 '슈트'에 탑승해 전투를 벌이는 모바일 SRPG. 풀 3D 메카닉 전투 방식과 던전 별 보스 대결, PVP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했으며, 아이템 및 픽시의 강화, 턴제 플레이, 나만의 팀 구성 등 다양한 면에 전략적 요소를 더한 내용으로 CBT에서 SRPG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게임은 애니메이션 풍의 화려한 색감의 그래픽과 3D 픽시들의 움직임, 터치 반응 등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픽시들을 감상할 수 있는 쇼룸에서는 VR 감상모드를 지원해 국내외 게임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O.E 개발진은 출시 후 시나리오 추가와 함께 미소녀 캐릭터 '픽시'도 꾸준히 추가할 예정이며, 다양한 애니메이션, 게임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개발 디렉터와 기획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바라는 콜라보레이션 대상은 '하츠네미쿠'. 추석연휴 직후 출시될 M.O.E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두 사람의 꿈을 이뤄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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