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16]역사시뮬레이션게임의 아버지 시부사와 코우 "삼국지13 재미있게 즐겨주시기 바란다"

등록일 2016년09월16일 11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역사시뮬레이션게임 하면 바로 떠오르는 회사가 있다. 바로 '코에이'다. 지금은 테크모와 합쳐져 코에이테크모게임즈가 된 코에이에서 역사시뮬레이션게임을 35년 동안 개발해 온 '역사시뮬레이션게임의 아버지' 시부사와 코우를 15일 개막한 도쿄게임쇼 2016 현장에서 만났다.
 
도쿄게임쇼 2016이 개막한 15일은 일본기념일협회에서 시부사와 코우의 첫 작품 '카와나카지마의 합전'이 출시된 10월 26일을 '역사시물레이션게임의 날'로 공식 인정한 날이기도 했다.
 

 
기념일 등록증을 받아든 시부사와 코우는 "35년 전 카와나카지마의 합전을 만든 후 계속해서 게임을 만들어오는 동안 게임을 만드는 일이 힘들거나 괴롭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며 "게임을 만드는 건 정말 즐겁고 신나는 일이며 이건 35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현재 삼국지13 PK와 함께 '신장의 야망' 신작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는 시부사와 코우는 게임포커스를 통해 한국 역사시뮬레이션게임 팬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언제나 시부사와 코우의 역사시뮬레이션게임들을 플레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한국에 출시된 삼국지13은 최선을 다해 만든 작품입니다.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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