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16]'그라비티러쉬2' 트로피, 전작보다 쉬워진다

등록일 2016년09월16일 11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11월 출시 예정인 '그라비티러쉬2'의 트로피 난이도가 전작 '그라비티러쉬'보다는 쉬워질 전망이다.
 
전작은 챌린지 모드를 일정 시간 안에 클리어해야하는 트로피들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었으며, 특히 DLC의 추가 챌린지들은 본편보다 더 어려워 트로피를 노리는 게이머들의 앞을 막아선 바 있다.
 
그라비티러쉬 시리즈 개발을 책임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토야마 케이이치로 디렉터는 기자와 만나 전작, 특히 DLC 수준의 난이도를 요구하는 트로피는 그라비티러쉬2에 없을 것이라 밝혔다.
 
토야마 디렉터는 "전작의 챌린지의 난이도가 높았던 건 사실이다. 특히 DLC의 챌린지는 본편을 마스터한 유저들에게 도전욕구를 주기 위해 상당히 어렵게 설정했었다"며 "하지만 그라비티러쉬2에서는 그 정도 난이도를 요구하지는 않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서 "물론 챌린지는 그라비티러쉬2에도 들어가고 비교적 까다로운 트로피가 있을 수도 있다"며 "하지만 전반적으로 전편에 비해 트로피 난이도가 좀 내려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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