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각자대표 윤용기, 곽신애)의 글로벌 모바일 RPG 히트가 드디어 중국 출시를 확정짓고 중국 시장 점령에 나섰다.
바른손이앤에이는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히트’가 중국에서 정식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대작 온라인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넷게임즈의 첫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성을 갖추고 있다. ‘히트’의 개발사 넷게임즈의 최대 주주이자 ‘히트’의 중국 판권을 보유한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 2015년 12월 넷이즈와 ‘히트’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히트’는 현존하는 모바일 게임 중 최고의 그래픽에 더해 뛰어난 액션성까지 인정받으며 국내에서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매출 순위 최단기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도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히트’는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에 랭크 될 정도로 이미 많은 유저들에게 게임성을 인정 받고 있다.
중국에서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8월 말 중국에서 2차 CBT를 실시했던 ‘히트’는 역대 모바일 게임 중 최고 그래픽과 액션성을 가졌다는 찬사와 함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히트’의 중국에서의 서비스 일정을 확정하고 발표했는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0월 21일, 주요 안드로이드 채널에서는 10월 27일 ‘HIT:我守护的一切(HIT: 아수호적일체)’라는 이름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바른손이앤에이 윤용기 대표는 “히트의 중국 정식 출시 일정이 확정되었다”며, “국내 포함 아시아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인 만큼 최고의 파트너인 넷이즈와 함께 중국 유저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