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반지의 제왕', '호빗' 등 세계적인 판타지 영화들의 시각디자인을 담당한 판타지 크리에이티브 그룹 웨타워크숍 CEO 리처드 테일러경이 오는 10월 26일 한국을 방문한다.
시각효과상, 특수분장상 등 아카데미상을 5회 수상하며 크리에이티브 그룹에서 거장으로 통하는 리처드 테일러경은 경기 광명시와 영화대장간이 함께 주최하는 '광명동굴 판타지 콘셉트 디자인 공모전'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초청되었다.
한편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리처드 테일러경의 ‘AR 게임과 판타지 산업의 미래’에 관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경희대학교 영미문화학과 교수이자 대중문화 평론가로 각광 받고 있는 이택광 교수가 사회를 맡고, KT 이미연 상무가 패널로 참석할 것으로 예정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강연은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광명시’가 협력을 통해 주최하는 행사로(주관 판타콘), 영화· 게임· 미디어· 디자인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고교생 및 대학생, 일반 대중들에게도 미래지향적인 판타지 콘텐츠 산업을 직접 접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이 강연은 얼마 전 한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포켓몬고’와 같은 AR게임(증강현실 게임)에 관한 내용으로, 판타지 산업의 선두주자인 웨타워크숍과 매직리프가 공동으로 제작 중인 AR게임(증강현실 게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