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R 드디어 국내 출시, 오프라인 매장 긴 줄 형성... 높은 관심 입증

등록일 2016년10월13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받아온 플레이스테이션 VR(PS VR)이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수량이 한정된 PS VR을 한 발 먼저 구하려는 게이머들로 각 오프라인 매장에는 긴 줄이 형성됐다. 국제전자센터의 국내 최대 게임매장 한우리에도 긴 줄이 늘어섰으며, 오전 중 예약판매를 제외한 오프라인 판매수량은 동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우리 박성호 대표는 "PS VR은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전망도 밝게 보고있다"며 "구입하러 오는 분들을 세심하게 체크해 구입가능한 선까지만 대기를 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키지로 나온 PS VR 초기 타이틀 중에서는 특히 '드라이브클럽 VR'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그 외 타이틀도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PS VR에 보여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PS VR 체험을 원하는 모든 분들이 PS VR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PS VR의 초기 상황은 플레이스테이션4 발매 직후를 연상시킨다. 사전 예약수량이 빠르게 매진되었고 오프라인 판매도 호조를 보이는 상황. 플레이스테이션4 출시 초기처럼 초반엔 물량 부족 현상이 예상되지만, 시간이 지나며 이런 현상은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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