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대통령, 경기센터 스타트업 육성 현장 방문··· 스타트업 목소리 듣다

등록일 2016년10월17일 12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13일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메르세데스 뻬냐스 도밍고 영부인, 코스타리카 장관 등 주요인사들 약 20명이 경기혁신센터를 방문하였다고 금일 발표하였다.

마르셀로 젠킨스 코르나스 코스타리카 과학기술부 장관이 작년 10월 23일 경기혁신센터를 최초로 방문한 후 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육성, 중앙과 지방정부 및 대기업 KT와의 협업, 제4차산업혁명에 대한 대비를 위해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는 현장에 대해 코스타리카에 귀국하여 보고한 후 금번 솔리스 대통령이 정상회담 차 방한하자 경기혁신센터를 찾게 되었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 여겨지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했다는 점에 큰 관심을 가진 솔리스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과학기술부장관,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등 20여명의 주요 인사들은 미래과학부 홍남기 제1차관 및 KT 윤경림 부사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솔리스 대통령 일행은 1층 기가홀에서 임덕래 센터장으로부터 경기혁신센터의 역할과 운영, 판교테크노밸리의 현황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대기업 KT의 지원 등에 대해 상세한 발표를 들었다.

5층으로 이동한 솔리스 대통령 부처와 주요인사들은 백세현 대외협력실장으로부터 IoT(사물인터넷)랩, 모바일랩, 3D프린터실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받으며 전체적인 시설을 둘러보기도 하였다.

일반 영세한 공장들을 빅데이터, 윔센서, 클라우드서버 및 머신러닝을 통해 저렴하고 신속하게 스마트공장으로 변환해주는 울랄라랩(대표 강학주)과 설치하자마자 생산효율성을 30퍼센트 향상시켜주는 스마트팜 스타트업 사이언스팜(대표 유병우)에 큰 관심을 보인 솔리스 대통령은 차후 꼭 코스타리카 시장에 진입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폰에 마이크가 내장되어 입이 아닌 귀로부터 나오는 목소리를 잡아내어 전화통화 상대방에게 보내는 해보라(대표 신두식)의 제품 설명을 들은 솔리스 대통령 부처는 큰 관심을 보여 모노 타입의 제품을 경기혁신센터로부터 현장에서 선물을 받고 기뻐하기도 하였다.

또한 미국 크라우드펀딩의 유명사이트 ‘킥스타터’에서 국내스타트업들 가운데 사상 최대 135만달러펀딩에 성공했던 스마트 줄자 베이글랩스(대표 박수홍)도 솔리스 대통령에게 제품 소개 후 코스타리카 시장으로 진출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

솔리스 대통령은 특히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들어와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 프랑스 스타트업 마이뮤직티쳐의 티보 듀몽으로부터 직접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하기 위해 준비한 점과 계획 등을 들으면서 직접 앱을 통해 기타연주 방법을 배우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3D프린트로 자신의 피규어를 선물 받고 기뻐하기도 한 솔리스 대통령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을 육성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작년에 보고받아 관심이 높았는데 직접 와서 보게 되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하면서 “오늘 만나게 된 스타트업들이 부디 코스타리카 시장에도 진출을 하고 향후 양국의 스타트업간 많은 교류를 통해 양국이 많은 혁신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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