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워너브라더스 'DC프로젝트' 개발 탄력... 연내 테스트 가나

등록일 2016년10월18일 0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DC코믹스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며 'DC프로젝트'(가칭)라고 이름 붙은 썸에이지의 신작이 곧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썸에이지는 미국 워너브라더스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WBIE)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액션 RPG 'DC프로젝트'를 이르면 올해 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월 네시삼십삼분은 세계적 팬층을 가지고 있는 수퍼맨, 배트맨 등을 포함한  DC코믹스 작품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을 퍼블리싱하기 위해 미국 워너브라더스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WBIE)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게임의 개발은 썸에이지가 맡는다고 밝힌 바 있다.

DC코믹스 기반의 IP로만 알려졌던 이 신작이 최근 'DC프로젝트'라는 가칭 아래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연내 테스트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는 것.

신작 'DC프로젝트'는 썸에이지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액션 RPG 장르로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DC코믹스의 히어로들이 총 출동하는 게임이다. '수퍼맨', '배트맨' 등의 슈퍼히어로들은 물론 최근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등장했던 '할리퀸' 등 매력적인 빌런들도 조작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썸에이지가 첫 작품 '영웅 for Kakao'를 통해 실존 인물 IP를 모바일게임에 맞게 재해석해 1년 만에 누적 매출 600억, 다운로드 5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큰 성공을 이룬 만큼 차기작의 성공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빠르면 연내 테스트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DC프로젝트는 2017년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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