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사옥에서 개발자가 투신해 생명을 잃는 사건이 발생해 게임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10월 21일 오후 3시 30분경, 넷마블 인프라 개발자 박모 씨가 넷마블 사옥 20층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그가 투신 전 남긴 유서에는 징계 해고 통보를 받고 극단적 선택을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넷마블 측은 "고인의 사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해당 직원은 비위로 인한 징계를 받아 극한의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경찰에서는 현재 유가족과 회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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