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가 지난 9월 28일 전투 특화 신규 서버 '서큐버스'를 열였다. 서큐버스 서버에는 '서큐버스의 가호'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서큐버스의 가호' 아이템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PvP(Player vs. Player) 승자는 전리품을 얻을 수 있고, 패자는 사망 패널티(경험치 감소)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
서버가 열린 지 1달이 지난 지금, 서큐버스 서버의 풍경을 전한다.
쾌적한 플레이를 위한 환경 조성
서큐버스 서버는 보안 서비스(전화 인증 서비스, NC OTP 서비스, PC등록 서비스)에 가입해야만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운영자인 메티스와 미소피아가 유저들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고 있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PVP만으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
기란 마을에 위치한 NPC 계약자 서큐버스를 통해 '서큐버스의 계약', '서큐버스 퀸의 계약'을 제작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타 이용자의 공격으로 사망할 때 럭키백 형태의 전리품으로 드롭되며, 이를 더블 클릭하면 일정량의 '마물의 기운'을 획득할 수 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된 서큐버스 서버의 라인 구도
시간이 지날수록 서큐버스 서버의 라인구도의 윤곽이 서서히 밝혀지며 여러 이슈를 낳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이슈는 지난 커츠 서버에서 적대 관계였던 오만(삼국+똘끼) 혈맹과 발록 혈맹이 서큐버스 서버에서 극적인 화해를 통해 동맹 관계가 되었다. 여기에 데몬 서버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하던 짱(BJ원재) 혈맹이 가세하면서 일반 필드 상황은 짱+오만+발록 라인 측으로 기울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BJ정개철(A특공대), BJ행배(극진), BJ만만(인생건다)는 서큐버스 서버 신생 혈맹들과 함께 짱+오만+발록 라인에 대항하기 위한 세력을 규합하며 서큐버스 서버 라인구도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 넣고 있다.
내실을 다지는 BJ원재, 몸집을 키우는 BJ개철
각 라인간 전체 인원수는 BJ원재(294명), BJ개철(1,036명)으로 개철라인이 압도하는 듯 하나, 직접적인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76레벨 이상 캐릭터의 수는, 양측 200 명 안팎으로 비슷하다. 현재 76레벨 이상 캐릭터를 가장 많이 보유 하고 있는 짱 혈맹이 필드 전투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상황.
하지만 서큐버스 서버는 레벨제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간이 흘러 모든 인원이 82레벨을 도달하였을 경우, 개철라인의 쏟아지는 물량을 원재라인측이 감당하기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