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R2Match 2016'의 결승 경기를 진행한다.

웹젠 'R2Match 2016'의 결승전은 오는 11월 26일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Z:PC방'에서 개최된다. 'R2Match 2016'에서는 총 32개팀으로 구성된 게임 회원들 간 5대5 온라인 대결을 통해 선발된 최종 4개팀(타도개털, 아마게돈, 아르케, 아르케탑)이 4강전과 결승전을 각각 치른다. 단, '아르케'팀이 대회 출전을 기권함에 따라 '아르케탑'팀이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이번 'R2Match 2016'의 1등팀에는 이벤트캐시 350만원과 현물 경품, 2등팀과 3등팀에게는 각각 이벤트캐시 200만원, 150만원을 수여하고 예선전부터 'R2Match 2016'에 참가한 회원 전원에게는 '이벤트 캐시 5만원'을 선물한다.

한편, 웹젠은 'R2Match 2016' 결승전을 기념해 오프라인 현장에 참석한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 전원에게는 도시락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세트' 등의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웹젠은 지난 10월 25일부터 특별 이벤트페이지 내 '경기 중계석'을 마련해 게이머들이 실시간으로 대회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매 경기 승리팀을 맞추는 '승부예측' 이벤트 및 'MVP 선정' 이벤트를 열어 '카오스 포인트', '요술단지' 등의 다양한 게임아이템을 선물했다.

한편,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 10월 26일 게임서비스 10주년을 맞은 PC MMORPG 'R2'는 64만명이 넘는 게이머들이 12억 시간 이상 즐겨온 게임으로 '뮤 온라인'과 함께 웹젠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