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장잉펑)가 14일 자사의 캐주얼 액션 RPG '라테일'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티저 페이지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1분 내외 분량으로, 오는 21일 진행되는 '라테일'의 대규모 업데이트 '여신의 부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영상에선 평화롭던 세레스 신전에 재앙이 몰려오면서 마족 무리를 물리치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여신의 군대가 어둠에 저항하는 이야기를 통해 '라테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겨울 업데이트 '여신의 부름'에서 유저들은 신규 맵과 레전드 스킬을 새롭게 경험하게 된다. '탈환군 임시 주둔지' 마을과 세레스 신전 길목과 내부 지역이 추가되었으며, 신규 인던 '성스러운 회당'과 '초코가든'도 함께 추가됐다.

8인 인던인 '성스러운 회당'에서는 블라스의 마력이 담긴 안경, 귀걸이, 망토, 반지 등 신규 액세서리 6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는 이전 등급인 '상급돌연변이 액세서리'에 비해 월등히 높은 능력치를 갖고 있어 현재 라테일 내 최종 액세서리 장비다.

레벨업을 위한 신규 인던 '초코가든'과 함께, 신규 추가되는 직업 별 레전드 스킬 9종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라테일 레전드의 스킬을 경험할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 온라인사업본부 정수진 사업팀장은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겨울 업데이트의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이번 영상을 준비했다"라며, "올 겨울 '라테일'에 대한 재미가 한층 더 높아질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