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와 '쿵푸팬더' 제작진이 만든 새로운 애니메이션 '발레리나'가 내년 2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발레리나'는 토슈즈와 사랑에 빠진 소녀 '펠리시'가 최고만이 오를 수 있는 파리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서기 위한 꿈과 열정 가득한 모험을 담은소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발레리나'는 '드래곤 길들이기'와 '쿵푸팬더' 제작진이 참여해 그들만의 노하우를 담아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라푼젤'과 '겨울왕국'을 잇는 흥행불패 소녀 애니메이션 장르이자, 여자라면 한 번쯤은 꿈꿔본 발레라는 소재를 19세기 파리의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담아내 201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19세기 파리 오페라 극장의 웅장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토슈즈를 든 채 서 있는 소녀의 뒷모습은 "기적같은 꿈이 이루어진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영화에서 펠리시의 꿈과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발레리나를 꿈꾸는 소녀와 발명가를 꿈꾸며 그녀를 짝사랑하는 소년의 꿈을 향한 열정이 사랑스럽게 표현됐다. 최고의 댄서가 되기 위한 꿈을 가진 소녀 펠리시는 '말레피센트', '트럼보', '어바웃 레이'로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 반열에 오른 엘르 패닝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그녀를 응원하고 힘을 주는 짝사랑남 빅토르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라이프'로 이름을 알린 데인 드한이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펼친다. 또한 '천재 10대 댄서' 매디 지글러와 '빌보드 싱글 차트 9주 연속 1위' 주인공 칼리 레이 젭슨 등 각 분야에서 손꼽히는 대세들이 가세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꿈을 향한 도전, 파리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오페라 하우스 등 19세기 파리의 모습을 최고 제작진들의 기술력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낸 소녀 어드벤처 '발레리나'. 영화 '발레리나'의 티저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다. "너무 재미있겠네요. 엄마한테 졸라서 보러 가야겠어요" (초록**), "요즘 밝은 애니 보고 싶었는데~ 캐릭터 표정도 풍부하고 배경이 프랑스 파리라서 그런지 챙겨보고 싶네요" (H**), "고퀄이란 바로 이런 거!" (si**), "애니인데 발레 동작이 역동적이라 스크린에서 보고 싶네. 발레 배우는 딸 데리고 가야겠어요" (find****), "작화 퀄이 좋아서 클릭했는데 더빙 대박" (건*) 등 올 겨울을 감동으로 물들일 소녀 펠리시의 등장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19세기 프랑스 파리의 화려한 비주얼, '드래곤 길들이기''쿵푸팬더' 제작진,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 만든 올 겨울 소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발레리나'는 2017년 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