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그리고 가수 토리 켈리의 목소리 출연과 이들이 직접 부른 노래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영화 '씽[수입/배급: UPI 코리아 감독: 가스 제닝스 출연(목소리):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토리 켈리, 세스 맥팔레인 외 개봉: 2016년 12월 21일]'이 기상천외한 오디션의 시작을 알리는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씽'이 오디션에 참가한 주인공들의 특별한 무대를 엿볼 수 있는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영화 '씽(Sing)'은 코알라 '버스터 문'의 극장을 되살릴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소울 넘치는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먼저 금빛 트레이닝복을 벗어 던지는 흥부자 돼지 '군터'(닉 크롤)의 등장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퍼 돼지 파워로 이 무대를 폭파시켜 버리겠어!”라는 '군터' 특유의 대사와 함께 펼쳐지는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는 폭소를 자아내며 그의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어 모습을 드러낸 악어, 물소, 토끼 등 각양각색 오디션 참가자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무대에 올라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랩부터 R&B, 걸그룹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어 강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오디션에 도전하는 고릴라 '조니'(태런 에저튼), 코끼리 소녀 '미나'(토리 켈리), 고슴도치 '애쉬'(스칼렛 요한슨)와 이들의 특별한 사연은 앞으로 자신의 꿈들을 이뤄낼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영화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할 것을 예고하는 마지막 무대 위 주인공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미나'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보는 이들에게 전율을 선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한편, '씽'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그리고 뮤지션 토리 켈리가 목소리 연기에 이어 직접 노래까지 부른 것은 물론, 애니메이션 사상 이례적으로 64곡의 레전드 팝송을 선보이고 있어 역대급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씽'은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및 주제가상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작품성을 비롯해 음악성, 흥행성까지 모두 갖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감동적인 스토리와 다시 듣는 명곡들로 오는 21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인 영화 '씽'은 연말을 더욱 풍성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하며 무대의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은 오는 1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