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윤용기 대표, 韓 대표로 대만게임쇼서 VR콘텐츠 강연

등록일 2017년01월18일 1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VR게임 콘텐츠 개발 기업 EVR스튜디오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바른손이앤에이가 한국 VR기업 대표로 대만 게임쇼에 주요 강연자로 나선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이하 진흥원)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19일부터 24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게임쇼 2017(Taipei Game Show 2017)'에 참가해 한국 공동관을 운영하고 유명 연사를 초청해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중화권 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타이베이 게임쇼(Taipei Game Show)'는 콘솔 게임부터 PC 패키지, 온라인, 웹, 모바일 임 등 모든 분야에 걸친 게임들이 전시되는 대만 최대의 게임 B2B 및 B2C 종합전시회로 타이베이 컴퓨터 협회(Taipei Computer Association)가 주최한다.

진흥원은 이번 게임쇼에 (주)이키나게임즈, (주)누믹스미디어웍스 등 전남게임기업 5개사와 함께 참가해 한국 공동전시관을 운영, 각 기업에서 개발 중인 체감형 게임을 선보인다. 또 19일 오후에는 게임쇼와 함께 진행되는 컨퍼런스 APGS(Asia Pacific Game Summit) 내 테마 트랙을 운영, 체감형 게임 관련 기술교류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 컨퍼런스에는 '한국 체감형 게임의 현주소 및 글로벌 트렌드' 주제로 바른손이엔에이의 윤용기 대표와 자회사인 EVR스튜디오 김재환 대표가 함께 강연에 나서 바른손이앤에이가 가진 VR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 컨퍼런스에는 윤용기 대표, 김재환 대표와 함께 피티오크리에이티브의 이승훈 대표도 강연자로 나선다.

한편 바른손이앤에이는 국내 VR게임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해 국내 최고의 컴퓨터그래픽(CG) 및 영상 기술력을 가진 에프엑스기어(FXgear)와 공동 투자해 EVR을 설립한 바 있다. EVR은 지난 해 12월 알토스-케이큐브벤처스로 부터 25억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미소녀 VR 게임 '프로젝트M'을 연내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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