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1월 종합게임순위에서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PC방 점유율 26.30%로 다시 PC방 순위 1위에 올랐다.
게임트릭스 '2017년 1월 종합게임순위'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달대비 점유율이 2.0% 상승했으며, 2위를 차지한 블리자드의 '오버워치'와는 0.89%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오버워치'는 사용시간 점유율 25.41%로 2위를 차지했지만 전달대비 점유율이 10.5% 감소하며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한편, 상위권 게임인 '피파온라인3'와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의 경우 전달대비 점유율이 4.6% 감소한 '피파온라인3'를 제외하고 각각 20.3%, 25.9%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2.5.0 패치를 선보인 '디아블로3'는 전달대비 점유율이 76.4% 증가하며 큰 폭으로 상승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1위부터 20위권 게임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한 계단 내지 두 계단 상승 및 하락하며 지난 달과 대동소이한 순위를 보였다. 이 중 '카트라이더'는 전달대비 점유율이 14.6% 상승하며 15위를 차지했다.
반면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전달대비 점유율이 18.9% 감소하며 큰 폭으로 하락해 이번 달 종합게임순위 19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