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의 위엄, 1월 모바일게임 글로벌 매출 순위 2위 기염

등록일 2017년02월17일 1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에서만 서비스 되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전 세계 흥행 모바일게임들을 모두 제치고 1월 글로벌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앱애니가 공개한 2017년 1월 모바일게임 매출 글로벌 랭킹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mixi의 대표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에 이어 글로벌 매출 2위를 차지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온라인게임 '리니지2'의 IP를 활용해 넷마블게임즈가 제작한 모바일 MMORPG로 지난 해 12월 14일 출시 돼 국내 시장에서 엄청난 흥행 바람을 일으켰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첫 날에만 매출 79억원을 기록하고 14일 만에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했으며, 월 매출 206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모든 매출 기록을 다시 썼다. 국내 모바일게임 업계에서는 비공식적으로 단일게임 월 매출로는 전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운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리고 2월 전세계 모바일게임 순위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은 글로벌 2위에 오르며 이러한 분석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특히, 현재 리니지2 레볼루션은 국내에서만 서비스 되고 있어 이번 매출 글로벌 2위 등극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외 '페이트', '클래시로얄', '모바일스트라이크', '퍼즐앤드래곤' 등 글로벌 흥행 게임들이 TOP 10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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