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용문산 펜션에서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 가운데, 24일 1부 행사로 언론중재위원회 이진아 차장이 자리에 참석해 언론 보도로 인한 실제 분쟁 사례를 설명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소속 기자들의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언론 보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초상권 침해, 명예훼손,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언론중재위원회 이진아 차장은 해당 강연에서 언론 보도로 인한 실제 분쟁 사례와 판례를 설명하고, 이러한 인격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지식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더불어 언론사에 대한 언론조정 및 언론중재의 자세한 절차를 소개해 현직 언론인이 알아야 할 법적 지식과 위원회 조정 및 중재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참석한 40여 명의 기자들의 열띤 질문 공세가 이어지며 기존에 준비된 강연 시간을 크게 초과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과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이달의 기자상'과 각종 토론회 및 강연회, 게임업계 인사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협회 소속 매체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속 기자들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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