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언더파이어2' 블루사이드 코스닥 상장사 '삼본정밀전자' 인수

등록일 2017년02월28일 1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킹덤언더파이어2' 개발사 블루사이드가 코스닥 상장사 삼본정밀전자를 약 840억 원에 인수했다.

삼본정밀전자는 지난 27일 자사의 지분 55.47%를 게임 개발사 블루사이드에 843억 2000만 원에 양도하는 내용의 주식양수도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주식수는 5백2십7만 주이며 1주당 가액은 1만6천 원으로 책정됐다.

2004년 설립된 삼본정밀전자는 이어폰 및 블루투스를 제조하는 제조업체로 이번 인수를 통해 블루사이드는 본연의 게임 개발 외에도 게임과 관련된 부가 사업까지 업무 영역이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액션전략 MMORPG ‘킹덤언더파이어2’를 수년 째 개발 중인 블루사이드는 지난 1월 ‘올데이랜파티’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최신 개발 소식 및 중국 출시 예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양수도 계약을 통한 최대주주는 변경예정일은 오는 3월 30일(합의에 따라 변동가능)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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