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개봉을 앞둔 '공각기동대 신극장판'이 영화 속에서 펼쳐질 역대급 스토리가 담긴 포토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공각기동대 신극장판' 포토예고편에서는 '공각기동대'의 원작자인 시로 마사무네가 직접 각본을 맡아 완성한 역대급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2029년, 공각기동대가 정식으로 활동하기에 앞서 인간의 뇌를 컴퓨터 네트워크처럼 강화시키는 '전뇌' 범죄의 일환으로 일본 총리 암살이 발생한다. 이에 '쿠사나기' 소령은 사이보그 정예 부대를 이끌고 범인 수색에 나서며, 훗날 그녀가 이끌게 되는 공안 9과 소속인 공각기동대의 전신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쿠사나기' 소령은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사이보그를 발견한 데 이어, 출생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영화 속 뒷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이처럼 역사상 전무후무한 전설을 남긴 공각기동대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린 '공각기동대 신극장판'은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SF 레전드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원작자 시로 마사무네가 완성한 마지막 퍼즐 조각에 해당하는 새로운 이야기.
한편, '공각기동대 신극장판' 국내 개봉은 만화 원작의 트랜스미디어 사업을 통해 아시아 최대의 콘텐츠∙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한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사되었다.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컬러풀' 등 독특한 소재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끈 애니메이션을 국내에 소개해 온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는 '공각기동대 신극장판'을 통해 극장가에 새로운 신드롬 열풍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포토예고편으로 화제를 모은 '공각기동대 신극장판'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