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한국형 증강현실(AR) 게임 '역사탐험대AR'이 오는 5월 23일로 예정된 안드로이드 사전오픈을 앞두고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는 한 어린이 유저가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며 역사탐험대AR을 플레이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린이는 광화문, 동대문 디지털 프라자 등 서울 시내 명소들을 누비며 게임을 통해 이순신, 나폴레옹, 정약용 등 역사적인 영웅들을 만난다. 속박된 영웅들을 구해준 뒤 이들과 힘을 합쳐 광화문에 나타난 거대 보스 몬스터와 실감나는 전투를 벌인다. 

이번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화려한 스킬로 역동적인 전투를 펼치는 모습뿐만 아니라 유저들간의 치열한 전략 싸움을 하는 모습, 아이템 채집을 통해 특별한 무기를 만드는 모습 등을 엿볼 수 있다.

한빛소프트의 첫 AR게임인 역사탐험대AR은 국내 정서에 특화된 한국형 AR게임으로, 이순신, 정약용, 나폴레옹, 이성계, 명성황후, 박제상, 잔다르크, 알렉산더 대왕 등 역사적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위치기반 RPG이다.

역사탐험대AR은 게임을 수집한 영웅의 일대기를 그린 웹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문제로 구성된 역사퀴즈 등을 통해 역사 지식을 즐겁게 쌓을 수 있다. 지역 명소 등에 가면 해당 지역과 관련된 스페셜 영웅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 여행을 즐기면서 교육, 건강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오는 5월부터 울산 매일 주관으로 실시되는 '2017 울산 방문의 해 IT 테마게임 대회'에 역사탐험대AR이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오는 5월 23일 역사탐험대AR의 안드로이드 사전 오픈을 거쳐 5월 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며, 서비스 시작 직전까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