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더빙판' 김성호 감독의 매력탐구 영상 공개

등록일 2017년07월13일 11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화제작 '너의 이름은.[목소리 출연: 지창욱, 김소현, 이레 더빙판 연출: 김성호 수입: (주)미디어캐슬 배급: (주)메가박스플러스엠]' 더빙판이 오늘 개봉한 가운데 영화의 관람포인트를 짚어주는 '더빙판 매력탐구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너의 이름은.'은 더빙판 연출을 맡은 김성호 감독은 더빙판 매력탐구 영상을 통해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많고, 노력하는 부분들도 굉장히 컸다”라며 첫 더빙 연기에 도전한 배우 지창욱, 김소현, 이레와의 작업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원작의 감동이 여전하거나, 조금 더 클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고 소회를 밝힌 감독은 “배우와 캐릭터가 맞닿아 있는 부분을 잘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고 연출 포인트를 이야기했다.

한편 개봉 전에 더빙판의 일부 장면을 첫 관람한 맥스무비 박혜은 편집장은 “남녀 배우의 목소리가 합쳐지는 순간들이 굉장히 중요한데 잘 살려져 있다. 목소리에서는 당장 그 배우의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아마 걱정하셨던 부분들을 훌훌 날려줄 수 있을만한 결과물이 나올 거 같다”라고 뜨거운 기대감을 전했다.

'너의 이름은.' 더빙판은 지난 11일(화) 일반시사회를 통해 대중에 첫 공개된 이후, "이레양과 김소현씨의 연기가 훌륭"(익스트림무비 Re**), "배우와 성우 연기가 다른 건 알지만 배우 감정선 연기가 좋았던 거 같음”(디씨인사이드 순록***), “조심스럽게 전 국내판이 더 좋았습니다”(트위터 @kori****), "걱정할 필요 1도 없을 듯"(인스타그램 water.****), "원래 더빙은 안 보는데 생각보다 괜찮"(인스타그램 holdholdt****), “영화에 집중할 수 있어서 자막과는 또 다른 느낌”(네이버 khsh****) 등 그간의 우려를 깨고 긍정적인 호평을 얻어내고 있다.

그 기대감과 궁금증이 한껏 고조된 '너의 이름은.' 더빙판은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주차 스페셜 특전으로 영화 속 명장면을 재현해볼 수 있는 한정판 타투 스티커를 선물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일부 지점에서 소진 시까지 이벤트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영화 공식 페이스북(@playmovie), 인스타그램(@mediacastl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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