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7'이 18일(토) 최대 성수기인 주말 특수를 맞아 관람객 수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현장은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가족 단위 관객들과 다양한 게임과 e스포츠 리그를 즐기러 현장을 방문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스타 2017' 3일차 총 관람객 집계는 82,978명(전년 대비 7.8% 상승), BTB 유료바이어는 214명(전년 대비 37.1% 상승)으로 전년대비 행사장을 방문한 인원이 증가했다.
특히 '지스타 2017' 마지막 날인 19일(일)에는 'CS:GO'의 결승 경기와 '철권 7',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결승 경기도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관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