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中 서비스 맡은 텐센트, 또 다른 배틀로얄 장르 신작 '유로파' 공개

등록일 2017년11월27일 14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26일 자사의 신작 배틀로얄 게임 '유로파'(중국명 '무한법칙')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거대한 자연을 배경으로 총을 배낭에 메고 이동하거나 보트나 군용 차량, 행글라이더 등의 탑승물도 이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여러 명의 플레이어들이 하나의 넓은 장소에서 서로 대결하는 게임이라는 점도 확인 가능하다.

'유로파'는 2018년 무료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스팀에는 게임 페이지가 개설되어 있는 상황이며 아직은 중국어 소개만 공개되어 있다.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큰 성공을 거두며 배틀로얄 장르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텐센트는 배틀그라운드의 중국 서비스 권리를 확보한 상태이다.

텐센트는 배틀그라운드 중국 판권을 확보하는 한편 모바일 및 PC로 자체 개발한 배틀로얄 신작을 속속 공개해 중국 내에서 배틀로얄 장르의 주도권을 가져가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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