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진공 가상화폐거래소 'KCX' 임시오픈, 시험가동 시작

등록일 2018년01월10일 1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일진공이 최대주주로 있는 가상화폐거래소 KCX가 오는 30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금일(10일) 시험가동을 시작했다.

KCX는 국내블록체인 전문기업 통블록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암호화폐 거래소로 비트코인,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업체에 따르면 타 거래소와 비교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CX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량 급증으로 서버가 쉽게 다운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네트워크 용량을 2배 이상 확대했으며 사용자 개인 차원의 보안성을 제고하기 위해구글의 OTP가 아닌 새로운 인증 솔루션을 도입했다.

한편, 오는 30일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는 KCX는 현재 모의거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일진공 측은 금일 정식보도자료를 통해 KCX의 개장 등에 대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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